
대부분의 남성들중 조루증을 보이는 사람들은 사정을 억제해 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들은 관계를 시작하면서 노래 가사를 생각한다거나 슬펐던 일을 떠올리거나 술을 마시기도 하고 콘돔을 두 개씩 뒤집어 씌우기도 한다.
때로는 감각을 무디게 하려고 마취 연고나 스프레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약품이나 시술 등으로 드물게는 뒷골목에서 효과도 전혀 없는 이상한, 위태로운 수술을 받기도 한다.
어떤 남성들은 비교적 사정이 늦은 두 번째의 성행위에서 빠른 사정을 보상받으려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얘기도 젊은이들에게나 해당되는 것이다. 스스로 자극할 경우에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버티다가도 여성의 그 안에만 들어가면 맥을 못추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상황은 전적으로 습관에서 비롯된다. 혼자서 평온하게 쾌감을 즐기다가도 파트너를 위해서 뭔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긴장이 앞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 오래도록 버텨야 한다는 압박감은 스스로 만든 것에 불과한데 여성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육체적인 성적 장애보다도 그 기분을 어루만져 주지 못하는 남성의 무감각 때문이다. 단지 남성들만의 자격지심인 셈이다.
여성은 파트너가 오래 끌지 못하는 무능력에 기분 좋을리는 없지만 대부분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경이 과민한 여성은 남편이 쉽게 끝내버리는 것이 자신의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오해하고 마음에 상처를 입는 수가 있다.
조루증의 치료에 사용 되어지는 콜로미프라민, 프로작, 졸라프트는 항우울제로 개발되어 온 약들인데 부작용이 사정불능이다 약물을 사용하여 조루증을 치료하려 한다면 그것은 단기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장기적인 측면에서 봤을 땐 또 다른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하지만 조루증 자체가 정신적인 측면에서 온 일시적인 것이라면 몇 번의 약물복용은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는데 조루라는 것은 대체로 평생 지속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처방에는 문제가 있기에 적당한 처방이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조루증환자는 전체인구의 3분의 1에 육박한다. 발기부전이나 여성불감증이 10분의 1인 것에 비하면 대단히 많은 사람들이 그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마취제나 연고를 바르고, 뒷골목에서 수술받는 치료법은 처량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깊은 환자를 만들 수 있다. 남성들 스스로가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정신적으로의 치료를 함으로서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길 기대해본다
[도움말] 유로진 남성의원 김관수 대표원장 (1577-3589 http://urogyn.co.kr/)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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