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면서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는 것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하여 완벽한 관리를 하는 사람에게도 찾아온다 그러한 질병중에서 40∼50대 남성들에게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것이 당뇨다 잘못된 식습관이 제일 큰 원인일 수 있는데 나이 50세 이상의 발기부전은 90%이상이 당뇨를 비롯한 고혈압이나 지나친 음주 고(高)콜레스테롤로 인한 것이다. 이런 원인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당뇨병 환자의 40%가량이 발기부전을 겪는다. 발기부전이 당뇨병의 첫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개 6개월 이상 진행된 당뇨병에서 발기부전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 원인은 높은 혈당이 음경에 있는 매우 가는 동맥의 신경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치료를 안 하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10% 정도가 발기력의 감퇴를 보인다. 흡연자의 경우 흡연량에 따라 발기부전은 물론 관상동맥질환과 폐암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담배는 음경동맥을 좁아지게 하는 결정적인 원인중 하나. 5년동안 하루 한갑의 담배를 피운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보다 음경동맥 폐쇄증이 나타날 가능성은 15% 정도 더 높다. 그리고 20년동안 하루에 한갑을 피운 사람은 그 가능성이 72%까지 급격히 증가한다.
고지방 고(高)콜레스테롤은 음경동맥에 침전물을 남겨 음경으로의 혈액 유입이 원활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성기능 장애의 커다란 요인으로 분석된다
소량의 알코올은 성욕을 자극하지만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로 손상된 간장은 남성 호르몬의 분해생성물인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을 파괴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혈액속에서 강력한 성욕억제작용을 하는 여성호르몬이 증가해 발기부전이 나타난다.
아주 평범한 얘기지만 올바른 식습관이나 적절한 운동과 휴식, 성인병을 적절히 조절하고 술, 담배를 줄이는 것이 음경동맥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발기부전을 막는 길이다.
[칼럼제공] 유로진 남성의원 대표원장 김관수
출처 : 연합뉴스
| 이전글 | 남성 컨설턴트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
|---|---|
| 다음글 | 남성들의 고질적인 고민거리는? |